[KCC오토모빌] 기능성과 공간의 궁극적인 조화, 올 뉴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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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궁극의 모험을 위해 공간과 전지형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를 출시했다.

올 뉴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는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을 구현하여 5m가 넘는 거대한 크기임에도 험준한 산길도 무난하게 주행할 수 있는 접근각과 이탈각을 확보했다. 좌석은 기존 8인승 모델의 3열 시트를 덜어내고 5인승 2열 시트로 구성되어 2열 시트를 펼쳤을 때 1,392L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를 폴딩하여 평형한 바닥으로 만들면 2,516L의 적재 공간이 확보되고, 캠핑 장비는 물론 등산, 잠수, 스키 장비, 자전거 등을 실을 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럭셔리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트는 에보니 컬러를 적용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리지스트 재질로 마감했다. 또한 11.4인치의 선명한 곡선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단 2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며, T맵 내비게이션을 내장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인 SOTA (Software Over the Air)를 지원하여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언제나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의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는 디펜더의 견고함을 보여준다. 범퍼와 프런트 그릴에 섀도우 아틀라스 매트 피니시를 적용하고 20인치 휠은 글로스 블랙컬러로 마감했다. 바디 컬러는 후지 화이트, 산토리니 블랙, 카르파티안 그레이, 아이거 그레이 등 총 4가지 바디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주행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MHEV)을 적용한 인제니움 3.0L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완성했다. 저마찰 설계를 더한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랜드로버만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최대 29,000 Nm/° 의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갖춰 극한의 주행 상황도 정복할 수 있다. 더 길어진 전장에도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이 37.5°의 접근각과 28.5°의 이탈각을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궁극의 모험을 완수할 수 있다. 또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 최신 주행 기술로 완성한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145mm까지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최대 900mm 수심도 거침없이 건널 수 있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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