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 성료

0

 

제12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이하 꿈찾기 캠프)가 8월 13일 화요일부터 14일 수요일 이틀 동안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초등부 4~6학년 150명, 중등부 1~3학년 100명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하여 AI 활용 수업 및 프로젝트 활동으로 꽉 채운 이틀이었다.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되었는데, 산업과 일상에 들어와 있는 AI의 현재, 또 미래 직업 및 진로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전일 출석 학생에게는 온라인 수료증을 증정하는 등 특전을 마련하여 캠프 참가에 의미를 더했다.
꿈찾기 캠프는 미래 인재로 거듭날 학생들에게 체험형 SW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돕고, 그 과정을 탐구하고 구현해내는체험형 SW교육을 확산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챗 GPT로 대표되는 AI 기술이 급부상하면서, 미래세대의 핵심역량으로 AI 기초 및 심화 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이런 가운데 진행된 이번 12번째 꿈찾기 캠프는 AI 탐구 시리즈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앱 만들기가 그 주제였다.

13일 첫째 날은 AI 앱 개발 이론 수업을 중심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AI 전문가의 진로 특강, 앱 개발과 관련된 진로 탐색의 시간을 통해서 미래 직업도 알아보았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첫날 이론 수업에 이어 AI를 활용한 앱 개발 실습 및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관련 주제로 주어진 미래 사회문제에 관한 탐구를 시작으로 그 해결을 위한 앱을 만들었고, 그중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최측은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발표자를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면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틀 동안 펼쳐진 꿈찾기 캠프를 마친 학생들은 “2일 캠프는 너무 짧다”라면서 아쉬워했다. “AI의 원리는 물론 어디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좋았다” 라면서 “앞으로 AI를 계속 공부해서 개발자가 되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이상훈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참가 학생들이 꿈찾기 캠프를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갖추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은 앞으로도 SW 인재 양성을 위해서 꿈찾기 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