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래와소프트웨어 (사)한국정보처리학회, 2024년 운당학술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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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운당학술상 시상식이 12월 30일(월) 개최되었다.

운당학술상은 국내 최초 IT 서비스 기업 KCC정보통신 창업자인 운당 이주용 회장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ICT 학문·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시상한다. 정보기술 관련 학회 가운데 독보적 권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당학술상은 ▲운당학술대상 ▲운당논문대상 ▲운당학생논문상 등으로 구분된다. 연구자 및 학생 연구 성과를 알리며 정보처리 분야 발전 지원을 목표로 출범했다.

시상부문은 3개 부문이다. 상금 총 2,500만 원이다. 운당학술대상(1인)에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 운당논문대상(2인)에게 상패 및 상금 각 500만 원, 운당학생논문대상(5인)에 상패 및 상금 각 100만 원을 수여했다.

올해 학술대상에서는 홍충선 경희대학교 교수가 영예를 안았다. 논문대상은 오현영 가천대학교 교수, 김한준 연세대학교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학생논문상에는 숭실대학교 석사과정 중인 김민수씨, 성신여자대학교 박사과정 중인 박소현씨, 서울대학교 석박통합과정 중인 유미선씨,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중인 전우진씨, 전남대학교 학부생 김건민씨 등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운당학술대상 수상자인 홍충선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경희대학교 부총장직을 맡으며 최근 5년 SCI에 논문지 총115편을 등재했다. 같은 기간 전문저서 2권, 특허 66개 출원 및 39개 등록 등 성과를 냈다.

논문상을 받은 김한준 교수는 지난해 글로벌 논문지 ASPLOS, FCCM, ISCA, USENIX, Security, ICPP, IEEE, IoT-J에 7편 논문을 게재했다.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대상 특별상(은상 지도교수)도 받았다.

오현영 교수는 ASK, ACK, AICompS에 15편 논문을 게재 및 발표했다. SCI 등재 해외 저명학술지에도 12편 논문을 배포했다. 지난해 국문논문지(TKIPS) 편집위원, JIPS 운영위원, 특허 3개 출원 등 성과를 냈다.

운당학술대상을 수상한 홍충선 교수는 “운당 이주용 회장의 과학기술에 대한 열정과 ICT 발전을 향한 정신을 본받아, 차세대 ICT 기술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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