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은 인섹시큐리티와 래피드7 제품에 대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CC정보통신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래피드7은 취약점 진단 도구 ‘넥스포즈’와 모의 해킹 툴 ‘메타스플로잇’을 공급하는 기업이며 익섹시큐리티는 래피드7 공인교육센터(ATC)를 운영하고 있다.
KCC정보통신은 래피드7 솔루션을 운용하는 데에 필요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 인섹시큐리티와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인섹시큐리티는 해킹과 보안, 악성코드 분석, 디지털포렌식에 대한 국내 총판과 공인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포렌식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올해 래피드7이 국내에 진출한 후 인섹시큐리티를 래피드7의 공인 교육 센터로 지정했다.
KCC정보통신은 “이번 협약으로 KCC정보통신은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 모집과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기존의 고객에 대해서도 인섹시큐리티를 통한 다양한 IT보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됐다”고 말했다.
KCC정보통신과 인섹시큐리티는 현재 래피드7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넥스포즈와 메타스플로잇에 대한 데모 시연 행사를 6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