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자동차 렌트로 보다 편하게 떠나보자!
유럽카 코리아의 한글 페이지(www.europcar.co.kr)가 오픈 돼 보다 쉽게 해외 자동차 대여가 가능해졌다.
1. 해외 일정 설정하기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 방문 국가를 선택한 다음,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할 장소와 날짜 및 시간을 지정한 뒤 검색을 누른다.
▶︎ 회원가입은 상단의 회원특전을 통해 이메일 및 간략한인적 사항만으로 쉽게 할 수 있다.
2. 대여 차량 고르기
요금, 차량 사이즈를 기준으로 정렬되어 나오는 차량 중 원하는 차량을 고른다. 해외 렌트는 차량의 등급을 선택하는 방식이라 동급의 다른 브랜드 차량을 받을 수도 있다.
3. 옵션 선택하기
기타 옵션 추가를 클릭해 보험, 내비게이션, 베이비 시트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은 사고, 도난 등 모든 보장이 가능한 옵션이 있는데 국가 별로 자차면책보험(CDW), 도난면책보험(THW)이 나뉘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보험을 모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4. 선택 사항 확인하기
결제에 앞서 마지막으로 예약 사항과 옵션 선택 사항, 총 비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5.운전자 정보 입력 및 결제하기
선택 사항 확인 하단에 들어가는 예약자에 대한 세부정보를 입력한다.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면허정보, 이메일, 연락처로 예약이 가능하다. 결제는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카드 종류, 번호, 만기일만 있으면 손쉽게 결제된다.
Tip. 유럽 렌트 주의점
1. 자동/수동 변속기 확인
유럽은 수동 변속기가 많이 생산되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곳이다. 수동 운전에 자신이 없을 경우 반드시 자동 변속기인지 확인할 것.
2. 보험 필수
비용이 들더라도 자차면책금이 적용되는 보험에 가입한다. 보험료는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하루 단위로 계산 된다. 큰 사고가 나도 면책금 범위 내에서 처리할 수 있으니 반드시 가입할 것.
3. 교통 법규 준수
서유럽 국가 중에 특정 고속도로는 최저 속도를 지켜야 하는 구간이 있다. 최저 속도보다 느리게 달려도 벌금을 물게 된다는 것. 주차는 주차비가 들더라도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는 것이 낫다. 위반 범칙금이 상당히 비싸다.
4. 운전 에티켓
유럽에선 깜빡이 사용에 신경써야 한다. 깜빡이를 켜는 것만으로도 미리 양보를 해주니 우리나라처럼 차선 변경이 힘들진 않다. 대신 차선 변경 후 고맙다며 비상깜빡이를 켜면 곤란하다. 그들에게 비상깜빡이는 정말 위급한 상황일 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
5. 고속도로 통행료
독일을 제외한 유럽의 모든 국가들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있다. 스위스, 체코, 오스트리아 등은 우리나라와 달리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통행권이있는데 10유로(15,000원 정도)로 저렴하다. 반면, 프랑스는 한국의 3배, 이탈리아는 한국의 2배 정도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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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플러스렌터카 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