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슈타트 일산서비스팀 윤세준 사원
좋은 기회가 생겨 아우토슈타트로 입사하게 되어 신규 입사자 스키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보는 스키장이라 부상이 두렵기도 했지만 기대감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스키캠프 당일, 승합차로 일산 센터 신규 입사자분들과 함께 이동하였고, 도착 후 맑은 날씨와 드넓게 펼쳐진 스키장을 보니 매우 설렜습니다. 회사의 배려 덕분에 오랜만에 타는 보드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감을 잡아 재밌게 탈 수 있었습니다. 오후권으로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규 입사자분들과 더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후 활동을 마무리한 후, ‘KCC 핵심 가치 교육’을 들으러 세미나실로 이동하였고, 교육이 시작된 후 일산 센터 신규 입사자분들과 토론도 하고 조별 활동을 하며 KCC 핵심 가치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하면서 더욱 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런 조별 활동 덕분에 평소 회사에서는 바쁜 업무로 인해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서로에 대해 더욱 알게 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교육을 듣는 것을 넘어 다른 입사자분들과 소통하며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모두에게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일정을 마무리한 후, 식당으로 이동하여 이광호 사장님과 소통하며 여러 좋은 격려의 말씀을 머릿속에 새기면서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후 숙소로 돌아가 편하게 취침한 후,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입사한 지 1년이 다 된 시점에 스키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타 부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좋은 분들과 함께 업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반드시 참여하여 더욱 입지를 넓히고, 다른 직원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우토슈타트 대구서비스팀 정수인 사원
대구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수인 사원입니다.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 접하는 것이라 폐가 될까 많이 걱정되었지만, 사장님과 센터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준비 덕분에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구에서 평창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었으나, 스키장을 간다는 사실에 들떠 올라가는 버스 안에서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액티비티 활동 자체도 정말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타보는 스노우보드이다 보니 솔직히 무섭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눈밭을 가로지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바람을 맞으니 상쾌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세미나실에서 KCC 핵심 가치 교육을 배우는 시간에는 함께 캠프에 참여한 동료들과 퍼즐을 맞추며 소통과 협력을 하니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중요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회사에서도 핵심 가치를 이루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기회를 주신 이광호 사장님과 배종락 센터장님, 기획과 진행을 해주신 신별하 주임님, 그리고 항상 주변에서 저를 챙겨주시는 김승완 주임님과 권용진 사원님을 비롯한 여러 동료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우토슈타트 재경팀 김민수 사원
탁 트인 스키장의 광경, 춥지만 상쾌했던 공기, 아찔한 경사를 활강하는 스키는 저로 하여금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평소 이야기하기 힘들었던 다른 부서원분들, 그리고 메일과 전화로만 연락하던 다른 지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에 그 흥미가 더했습니다. 반복되던 일상 속에서 느꼈던 힘듦을 조금이라도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KCC 가치관 교육에서는 KCC가 어떠한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은 어떻게 H.A.P.P.Y를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고, KCC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했던 임직원 화합의 시간에서는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무르익을수록 서로의 웃음꽃을 볼 수 있었고, 자연스레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회사를 다니지만 알지 못했던 서로의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고, 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2024 신규 입사자 스키캠프가 참가자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가슴 한편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평창이라는 먼 거리임에도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매년 방문해 주시는 사장님과 센터장님들, 이번 신규 입사자 스키 캠프를 인솔해 주신 신별하 주임님을 포함한 모든 기획/운영팀에 정말 감사드리고, 금번 캠프는 서로가 더욱더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확신합니다.